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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서로의 마음을 열어 하나가 되는 세상을 위하여제목 : 14.1.23 대북민간단체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 순번
- 535
- 작성자
- 경통협
- 작성일
- 2014-04-15
- 조회수
- 2,003
- 첨부파일
- a20140123_1003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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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통협 권문수 사무총장이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정기총회에 참석했습니다.
다음은 연합신문 기사내용입니다.
국내 59개 대북지원단체로 구성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신임 회장으로 양호승 한국월드비전 회장이 선임됐다.
북민협은 23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과 함께 한국월드비전은 회장단체로서 1년간 북민협을 이끌게 된다.
북민협 부회장에는 권근술 어린이어깨동무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밖에 기아대책 섬김, 굿피플, 나눔인터내셔날, 남북나눔운동,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3000 등 6개가 상임위원 단체를 맡기로 했다.
북민협은 이번 총회에서 인도적 대북지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북민협은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밝힌 통일 대박론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남북관계가 꾸준히 개선되고 남북 간 화해, 교류, 공존이 선행돼야 한다라며 그 실마리를 대북 인도적 지원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북민협은 민간단체의 지원 물자 반출과 방북에 대한 각종 규제를 없애 인도적 대북지원 활동을 전면 정상화하고, 최근 몇 년간 중단된 민간단체에 대한 정부 지원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2009년부터 중단된 지방자치단체의 대북 지원을 재개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대북지원을 추진하자는 북민협의 사회협약 운동에 정부가 적극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