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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서로의 마음을 열어 하나가 되는 세상을 위하여

제목: 15여년 전에도 경통협은 민족의 화해와 번영, 평화와 통일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순번
329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31
조회수
754
첨부파일

경남통일농업협력회() 창립선언문

 

오늘 우리는 경남지역 농업인이 함께 모여 역사적인 통일농업의 새장을 열고자 합니다. 남북농업인 모두 여전히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고 협력하여 우리 민족의 운명이 걸린 식량주권을 지켜내고 농업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하여 각 분야 농업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통일농업의 깃발을 올렸습니다.

 

오늘 우리는 남북간의 농업 교류협력을 촉진시켜 통일농업기반을 조성하고 남.북농민 모두가 함께 살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며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기여하고자 경남통일농업협력회 준비위원회의 역사적인 창립을 선언합니다.

지난 60년 동안 남과 북 모두는 분단의 질곡 속에서 너무나 큰 아픔의 역사를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7천만 민족의 염원 속에 성사된 남북정상회담으로 우리는 민족의 화해와 협력, 공동 번영과 평화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남북간의 경제협력을 통한 민족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민족 앞에 선언한 615 남북공동 선언을 실천하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우리는 식량과 농업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야말로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민족의 화해와 공동번영 그리고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제 뜻 있는 우리 농업인들이 이러한 역사적 과업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의 모든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남과 북의 농업을 잇는 다리가 가 되어 갈라지고 끊어진 민족을 하나로 잇는데 신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경남통일농업협력회 준비위원회는 남.북의 공동번영과 농업의발전 그리고 우리민족의 가장 중요한 주권인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들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남북간 농업분야 교류협력의 시작은 서로의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하여야 하며, 농업 관련 정보, 자료, 기술의 교류와 농업분야 전문가들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찾고자 생각합니다.

둘째, 남북간의 농업분야 교류협력은 남북 농업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대안 발굴을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쌓고 발전적인 협력단계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야합니다.

셋째, 남과 북의 농업이 분단농업에서 통일농업으로, 더 나아가 자주 자립을 바탕으로 우리의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우리민족의 식량주권을 지키는데 적극 기여하는 것입니다.

그 동안 농업 각 분야에서 종사해온 우리는, 이러한 역사적 시점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경남통일농업협력회()를 창립함으로써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남북간의 농업분야 교류협력를 통하여 모든 참여 인사들간의 폭넓은 정보교류와 이해증진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의 연구개발은 물론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 평화와 통일에 기여하고자 뜻을 같이하는 우리는 경남통일농업협력회() 창립을 통하여 안으로는 농업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밖으로 남북농업의 상호발전과 통일농업기반을 조성하는데 정진함으로써 민족의 화해와 번영,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역사적 소명을 다 할것임을 굳게 다짐합니다.

 

 

2005627

 

경남통일농업협력회 준비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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